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순토(suunto) 옵저버 티타늄 사용기]

아웃도어용 시계 순토회사에서 나온 옵저버 티타늄입니다.
스틸과 티타늄은 느낌이 다릅니다.
즉 티타늄이 스틸보다 가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아웃도어용인 만큼 여러가지 기본기능들이
작은 시계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카시오 제품도 비슷한 기능을 가진 시계가 있고
최근엔 중국제에서도 비슷한 센서가 달린 시계가
저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기압계가 달려 있으며 이를 고도계로 활용하거나
기압계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고도에 따라 기압이 내려가니 이를 이용하여
고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고도측정은 반드시 해발고도를 산행전에 입력해야 합니다.
즉 산밑에서의 해발고도를 입력해서 오차없이
고도를 알려 줍니다.

급격한 고도 변화시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기압계 모드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보통 고도보다는 기압계로 두고
날씨 변화를 보면 편리합니다.

이 시계는 3일동안의 기압변화를 이용해
6시간 후 기압변화 즉 날씨를 예보해 줍니다.

산행 시 몇시간만에 비가 내리기도 하고 악천후가 오기도 하기에
기압 변화를 예측하는 기능은 필수 입니다.
화살표가 올라가면 날씨가 좋아진다는 것이고
내려가면 기압이 떨어지고 날씨가 좋지 않을 수 있는것을
잘 알려줍니다.

전자 나침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시 보통 나침반을 칼리브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진북, 자북을 표시할 수 있으며
고정도 가능합니다.

기압센서 입니다.

요즘에는 큰시계 들이 많아 작은편에 속합니다.

 
바탕색이 검정색이라 고급스럽습니다.

티타늄과 고무가 섞인 밴드입니다.

가볍고 착용감도 좋은 산악용 시계 입니다.
순토의 제품들은 디자인이 나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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